부동산 경매의 진입장벽은 생각보다 낮다
부동산 경매는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단어와 법적 용어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.
권리분석만 할 줄 알아도 문제없는 물건을 시세보다 싸게 손에 넣을 수 있다.
확보한 물건을 급매로 되팔아 괜찮은 수익을 챙길 수도 있다.
임대수익을 도모해서 매월 급여나 연금 이외에 안정적은 부동산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.
직장을 다니면서 1년에 몇 건 정도만 실행해도 고수익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.
경매에 대한 몇 가지 노하우를 말하자면
법원 입찰의 경우, 본인이 직접 가지 않아도 가족, 친인척, 법무사, 경매 법원에 대출 중개하는 이들을 통해 대리 입찰을 할 수 있다.
경매 대리 입찰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많아 이들을 활용하면 충분히 입찰 기회를 만들 수 있다.
경매 경험이 없는 이들은 본인이 직접 경매 현장을 방문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.
대리인을 통해 얼마든지 법적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. 그렇게 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.
올인하기보다는 퇴근 후 시간을 잘 활용하라.
시세조사는 각종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.
대출의 기준이 되는 KB부동산 시세를 비롯해 국토부의 실거래가 사이트, 네이버 부동산 시세등을 이용하면 된다.
온라인을 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내가 관심이 있는 물건에 대한 가격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.
직접 발품을 팔아야 하는 오프라인 부동산 시세 조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세조사 앱이나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간단하게 할 수 있다.
오프라인 부동산 가격조사도 해당 물건지 부근에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에 전화를 걸어 매도자 또는 매수자 입장에서의 확인이 가능하다.
온라인 시스템을 충분히 활용해서 검토했다고 해도 임장을 대신할 수 없다.
부동산 임장이란 현장에 직접 나와서 실제로 해당 물건을 본다는 뜻이다.
부동산 관련 정보에는 직접 현장에 가야만 알 수 있는 내용이 있다.
경매 입찰 물건에 방문하여 내부를 확인하고 주변이웃들을 만나 해당물건에 하자나 불만사항이 있는지 확인하면 고급 정보를 보다 많이 접할 수 있다.
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 정보를 수집하면 그만큼 정보의 질은 높아진다.
임장을 하려면 하려면 전에 미리 정해놓은 동선 및 계획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조사 및 준비해야 한다.
계획을 세우지 않고 그냥 무작정 방문하면 인터넷 로드뷰를 통해 알아본 내용만 보고 돌아오게 된다.
우선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충분한 정보를 습득한 후 현장을 방문해야 한다.
무엇을 알아볼 것인지 철저히 계획을 세우고 현장에 나서면 그만큼 효율적으로 일 처리를 할 수 있다.
흙수저 루저,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 -김상준 지음- 발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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